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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임기 임신가능성 (생리끝난후 임신가능성)

열매열무맘 2024. 3. 19. 22:15

 

생리 중에 관례 후 생리 끝난 직후 임신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경(생리)란?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은 주기적으로 분비된 호르몬에 의해 증식되어 배아의 착상을 준비하는데요.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 내막이 저절로 탈락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가임기는 난자가 배란이 되어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뜻하는 것으로 초경이 시작되는 나이부터 폐경이 될 때지는 가임기라고 합니다.

 

여성의 생리 주기에 따라 배란일 임신 확률은 약 10%.

가임기 임신 확률은 약 20%이며, 비가임기 임신 확률은 이론상으론 0%입니다.

 

보통의 여성의 생리주기는 21~35일이며, 배란을 포기하는 난포기, 배란기, 월경을 준비하는 황체기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난포기는 월경 시작일부터 배란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평균 10일에서 14일 정도이며, 여성마다 생리 주기가 다른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배란기는 다음 생리 예정일로부터 14일을 배란일로 하고, 배란일 5일 전부터 2~3일 후까지의 기간을 발합니다.

임신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며, 가임기라고 부릅니다.

황체기는 13~15일정도로 일정한 편입니다.

 

배란일 임신 확률

 

 * 1회 사정 시 평균 10%

많은 사람들이 배란일이 임신 확률이 가장 높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배란일 당일은 임신 확률이 10%입니다.

사정된 정자가 난자를 찾아 나팔관으로 이동을 해야 수정이 일어나지만, 정자가 이동하는데 보통 6~12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배란이 된 난자의 수명은 12~24시간 이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차가 발생해도 수정이 불가능한 것이죠.

 

가임기 임신 확률

 

 * 1회 사정 시 평균 20% (날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임기란 배란일을 기준으로 3일 전부터 1일 후 까지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배란일 3일 전 ~ 배란일 1일 후 까지를 의미 해요. 이론적인 가임기와 실제 가임기는 다릅니다.

보통 사정된 정자의 수명은 3일이지만 생존력이 높은 정자는 5일까지도 생존을 하기 때문에 가임기를 좀 더 길게 잡아야 합니다. 가임기 중에서도  배란일  이틀 전은  약 26% 로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날입니다.

사정된 정자가 배란일에 맞춰 나팔관에 도착해 있으며 수명이 아직 남아있어 대부분 살아있기 때문이죠.

 

비가임기 임신 확률

 

 * 이론적으론 0% (실제로는 1%)

비가임기는  가임기를 제외한 모든 날을 말합니다.

사정을 하더라도 정자가 살아서 난자를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비가임기 임신 확률은 0%이며,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배란일이 딱딱 맞아떨어질 수가 없어요.

특히  스트레스, 피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배란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 때문에 실제적으로 비가임기 임신 확률은 0%가 아니라 1%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나이별 임신할 확률

 

실제로 20살 이후로 완만하게 감소하던 임신확률은 40대가 지나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본인의 나이를 감안하여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해요.

배란일 임신 가능성이 10%라고 하였지만, 여성의 나이가  20대라면 임신 가능성은 10%보다 훨씬 높다고  봐야 합니다.

반대로 여성의 나이가  40대라고 하면 임신가능성은 10%보다 낮은 거죠.

 

임신 확률 높이는 방법 (환경적인 문제)

 

 임신확률 높이는 방법중 환경적인 부분은  매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 건강한 정자와 난자 

2. 몸 따뜻하게 관리하기

3. 스트레스 받지 않기

4. 가벼운 운동 or 산책하기 (혈액순환)

5. 병원가보기